* 위의 가사를 보시면,
아들이 '꽃구경'을 가자고 하며 어머니를 업고 산엘 갑니다.
그런데 사실은 꽃구경이 아니라 '고려장'을 하러 가는 것이죠.
어머니는 처음에 좋아라 하고 업혀 갔지만,
점점 길어지는 발걸음에 꽃구경이 아니라 '고려장'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.
그래서 아들 '혼자' 내려갈 일을 걱정하며
되돌아 갈 길 편하라고 어머니는 솔잎을 뿌립니다.
아들이 길 헤맬까 걱정하며 솔잎 뿌리는 장면이 참 인상깊은 노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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